B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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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Postal Service와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같은 일렉트로닉으로부터 출발하지만, 놀랍도록 인간적인 감수성이 담겨있다. 또한 Baths의 음악은 완전히 새롭고, 참신하다.

Baths의 가장 최근 앨범 Obsidian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독자적으로, 앨범은 어둡고 복잡한 곡들의 집합체이다. 각각의 곡들은 다소 무겁고 기이하다. 하지만 Baths의 데뷔앨범인 Cerulean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새 앨범은 완전히 쿨해졌다는 의견이다.  Cerulean이 빛을 떠오르게 한다면, Obsidian은 어둠과 연관되어있다. 그리고 그 어둠은 확실히 진정성을 담고 있다. Wiesenfeld가 질병과 벌인 사투의 시간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최근 Baths의 앨범은 내재된 에너지의 측면에서 그의 이전 앨범뿐만 아니라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미국 일렉트로닉 음악과 구분된다. 새 앨범은 확실한 한방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앨범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의 쾌활한 성향에도 불구하고, Wiesenfeld가 보여주는 무대에서의 침착성은 실로 대단하다. 그의 높고 떨리는 가성은 때론 음침하게 들리며, 그의 무대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사운드는 전적으로 그의 것인데, 이것이 바로 Wiesenfeld를 단순한 DJ를 뛰어넘은 뮤지션으로 각인시키게 하였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Baths의 새로운 행보는 가공되지 않은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제 그는 자리를 털고 일어났고, 완벽하게 재충전했다. 새 컬렉션은 꽤나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져있다. 바로 모든 인간의 탐구본능을 자극시키는 그것, 어둠에 관한 이야기다. Baths의 무대 퍼포먼스는 거대할 뿐만 아니라, 난해하기도 하며 때로는 명확하기도 하다. 어찌되었든 중요한 것은 완전히 유니크함,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제 슬슬 구미가 당기는가. 그렇다면 주목 하길 바란다!  LASREVINU를 통해, 드디어 한국에서 이 엄청난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니 놓치지 말라.

“더뎠던 요양 시기를 보낸 후, 탈출과 예술적 성장, 완전한 변화와 죽음, 자아 실현을 위해 그는 이 모든 억눌린 좌절과 욕망을 쏟아부었다. 바로 여기 Obsidian에 말이다.” -Pitchfork
“Baths의 음악은 현 세대에 보다 친숙하며, Baths가 과연 누구인지를 멈추지않고 이야기한다. “ -SputnikMusic


“After slowly convalescing, he channeled all of these pent-up frustrations and desires– for escape, for artistic growth, for transformation, for death, for self-actualization– into Obsidian” —Pitchfork
“The music is more intimate this time around, and makes for an infinitely more telling description of who Baths is” —SputnikMusic
It’s in the same vein as the Postal Service. Born of that same electronic (but surprisingly human), wistful melancholia. Yet what Baths offers is entirely unique and refreshingly original.

Baths’ most recent album is titled Obsidian, and it’s a hell of a record. Standalone, it is a dark and complex collection of songs, each of them concerned with something heavy and uncouth. But, understood in relation to Baths’ debut album, Cerulean, his newest release is something entirely cooler. If Cerulean is concerned with the light, Obsidian is concerned with the dark—and there’s something genuine in it, namely Wiesenfeld’s recent struggle with illness.

His newer music is distinct from American, late 90’s and early 2000’s electronic—as well as from his previous album—in its energy. It has a noticeable bite, and, most importantly, not one limited to the album. Despite his cheery disposition, Wiesenfeld’s stage presence is enormous. His high, wavering falsetto is ghostly, and his shows are strikingly performative. And his sounds are entirely his own, marking him as something far more than just a DJ.

What that all comes down to is this: Bath’s new tour is raw. He’s bounced back from the bed, entirely re-energized, and he has a new collection of emotionally charged songs exploring the one thing into which all humans love to delve: the dark. And his stage performances are big. And they are intricate and clean. And they are wholly unique. And they are, most importantly, confirmed to happen (finally!) here in Korea by way of LASREV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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